명상은 인간의 본성을 깨닫는 수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본성이라고 하는 것, 진리라고 하는 것을 깨닫기 이전에도 우리에게 유익한 점은 셀 수 없이 많다.

현대인들의 질병 중 스트레스로 비롯되어 발행하는 심병이 60프로가 넘는다고 한다. 휴식과 여유 없이 속도와 경쟁에 쫓기고 있는 사람들은 만연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스트레스는 폭식과 화, 폭력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스트레스의 해소법으로 명상만한 것이 없다고 본다.

명상의 시작은 호흡을 지켜보면서 시작한다.

호흡 속에 우주가 있기 때문이다. 호흡으로 너와 나가 하나가 되고 만물과 일체가 되어 분리감이 없어진다. 이 때 지극한 고요가 찾아오는 것이고 고요 속에는 더 이상 분노와 탐욕, 시기질투, 두려움, 초조 등 부정적 요소가 내려 앉지 못한다.

그래서 명상을 하고 나오면 목욕을 하고 나온 것처럼 얼굴빛이 화사해지고 윤기가 나며 온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다.

명상은 고혈압, 당뇨, 대인공포증, 공항장애, 결벽증, 주위력결핍행동광잉 장애, 말더듬, 수집증, 표현장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